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근 우크라이나 의용군 참전 논란 (문단 편집) ===== 외교 분쟁 자극 ===== 이근의 참전이 러시아와의 외교관계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근거로 비판하기도 한다. 개인 의용병 자격으로 참전한 것이지만, 상황에 따라서 러시아와의 외교 마찰로 이어질 가능성이 존재한다. 러시아는 지리적으로나 UN 상임이사국이라는 사회적 위치로서나 에너지 문제로서나 한국의 [[대북관계]]에 있어 좋든 나쁘든 떼놓을 수 없는 국가이다. 러시아가 북한을 지원하기라도 한다면 한국의 안보에 악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 이근이 민간인 의용군 자격으로 참전했다고는 하나 당장 최전방에서 싸우겠다고 선언[[https://www.youtube.com/post/UgkxOL-n7VvZdvGrIv5S8WBHqcpKSxvyhnBP|#]]하였으며, 실제로 전투 임무에 투입되는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국방부는 외국인 용병에 대해 포로 자격을 주지 않겠다라고 선언했다.[[http://dspdaily.com/news/view.php?no=18505|#]] 한마디로 외국인 국적의 우크라이나 측 병사는 전쟁포로 대접이 아니라 [[전범]] 취급을 하겠다는 것이다. 다만 우크라이나에서 이를 받아치듯 외국에서 참전한 의용병에게 의용병, 용병 신분이 아닌, 당국의 군인공무원 신분을 부여해주기로 결정함으로써 참전한 의용병들은 외국인 용병이 아닌 우크라이나 군인으로 대우받을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하지만, 러시아는 이미 [[마리우폴]]에서 우크군 해병대에 입대해 참전했다가 포로가 된 영국 국적 에이든 에이슬린과 숀 피너를 제네바 협약에서 금지된 선전도구로 활용하면서 포로대접이 아니라 [[전범]]으로 기소하겠다고 위협하고 있다. [[https://www.mirror.co.uk/news/world-news/brits-captured-russia-face-show-26741566|#]] 이근이 러시아군의 포로가 된다면 똑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는다고 장담하기 힘들다. 이근이 위법행위를 저질렀으며, 정부 방침과 반대되는 행위를 하였더라도, 자국민인 이상 대한민국 정부는 이근이 외국인에 의해 받을 위협으로부터 보호해야할 의무가 있다. 혹시라도 러시아가 전쟁범죄의 일환으로 포로로 잡힌 이근을 살해, 고문하는 일이 벌어지기라도 한다면 한국 정부로서는 외면할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 된다. 제 2의 [[샘물교회 사태]]가 벌어질 가능성도 존재한다.[* 다만 러시아가 아무리 명분없이 침공을 감행했다고 하더라도 엄연히 정식 국가이며 UN 상임이사국의 일원인 만큼, [[탈레반]]처럼 몸값을 요구하거나 참수협박을 하는 극단적인 상황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실제로 영국 의용병이 러시아에게 생포당한 이후 포로교환을 요청하는 상황이 발생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036756?sid=104|#]] 링크의 사례의 경우에도 우크라이나에게 직접 요청하지 않고 본래 소속된 영국에게 요청함으로써 영국으로써는 자국민 의용병에 대한 처리 부담을 가중하고 우크라이나는 해당 포로를 외면할수 없게 만드는 상황이 발생했다. 거기에 사전죄는 처벌한 선례가 없으니 최초의 판례를 만드는 중대한 일이 될 뿐더러, 자국이나 동맹국이 얽힌 전쟁도 아닌 머나먼 타국 간의 전쟁이되, 복잡한 외교 문제까지 얽혀 있기 때문에 이들에게 그대로 죄를 묻기도, 안 묻기도 애매한 상황이 된다. 죄를 묻자니 세계적으로 러시아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이 들끓고 우크라이나 동정론이 떠오르며 한국도 사실상 친 우크라이나 성향을 밝힌 와중,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참전한 용사들을 범죄자로 몰아버리는 것이 된다. 특히 우크라이나가 최종적으로 승전국이 될 경우 우크라이나 당국부터가 이에 대해 외교적인 문제로 거론할 수도 있는 민감한 상황이 되버린다. 우크라이나에서 이근에게 시민권을 제안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근은 이를 거부하고 귀국했는데, 이후 인터뷰에 따르면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472831|"(우리나라에서) 재판을 피하려고 우크라이나 시민권을 받는 것은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